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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주대학교)

(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19일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58회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1885명, 석사 100명, 박사 41명을 포함한 총 2026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차종순 학교법인 신동아학원 이사장, 이성윤 국회의원, 임정엽 총동문회장, 한정림 국민연금연구원장, 서화평 전주대학교발전목회자협의회장(이하 전발협) 및 교무위원을 비롯한 졸업생과 가족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여정을 축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체 학위수여식 행사는 한병수 선교봉사처장의 기도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총장 식사 ▲이사장 격려사 ▲축사(이성윤 국회의원, 임정엽 총동문회장, 한정림 국민연금연구원장) ▲시상식 ▲학위증 수여 ▲이사장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주대는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장성구(부동산학과), 박사과정 이기선(탄소융합공학과), 학사 조철기(탄소나노신소재공학과) 학생에게 이사장상을 수여했다.

이 외에도 총장상(성적우수), 공로상, 총동문회장상 및 전발협회장상을 통해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대학발전에 기여한 학생들을 선발해 시상했다.

박진배 총장은 “졸업은 새로운 도전과 가능성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는 출발점”이라며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은 우리 사회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소중한 인재이기에, 배움을 계속하고 나눔과 협력을 실천하여 세상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전주대학교의 수퍼스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서희경 기자(hks24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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