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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에서 열린 전남 글로벌 혁신포럼 단체사진 (사진 = 무안군)

(전남=NSP통신) 오환주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8일 국립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제2회 전남 글로벌 혁신포럼에 참석해 지역 혁신 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포럼에서 ‘목포대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에 대한 축하를 전하고, 무안군과 목포대의 협력 계획을 설명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김군수는 청계면에서 진행 중인 로컬기업 창업 및 유치 지원사업과 도시재생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이루어낸 성과를 강조하며, 지-산-학-연 연대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포럼은 우리 군과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고 긴밀히 소통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목포대학교와의 지역 연계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오환주 기자(ohj52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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