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18일 익산지역자활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15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50상자 전달식을 실시했다.
전북은행은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 등의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물품 지원을 통해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지방은행으로서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정수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을 비롯해 익산지역자활센터 임탁균 센터장, 전북은행 오현권 부행장, 정영민 전북특별자치도청지점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북은행은 총 9종의 생필품을 가득 담은 15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50상자를 전달했다.
임탁균 센터장은 “사회 불안정 등이 지속하면서 도내 기부 및 봉사활동이 위축될 수 있는 상황에서 따뜻한 손길을 전해준 전북은행에 감사드린다”며 “단순한 경제적지원이나 자활의 기회를 넘어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하고자 자활근로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권 부행장은 “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선물꾸러미를 통해 전북은행의 선한영향력이 지역사회에 확산되어 어려운 시기에 서로 배려하는 나눔 문화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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