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훈 물류칼럼
HMM의 SK해운 인수 반대 이유는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3일 2025년 임산부 건강교실 첫 번째 강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올해 임산부 건강교실은 총 11차수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 강의가 지난 13일 진행됐다. 시 보건소는 직장생활, 환경적인 어려움 등으로 초유 수유만 계획하는 임산부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해 강의 주제를 ‘모유수유’로 정하고 전문가 초빙 강의를 마련했다.
이날 39년간 현장에서 활동한 전문가가 강사로 나섰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 모유수유의 장점 ▲ 올바른 수유 자세 ▲ 유축기 사용법 ▲ 유방 마사지법 ▲ 유방통증 및 울혈 관리 등에 대해 배웠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올해 11월까지 계속된다. 매달 둘째 주 목요일에는 주간 교육,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는 직장인 부부들을 위한 야간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줌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6회 진행해 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향 출생보건과장은 “예비 부모들이 모유수유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모유수유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유수유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