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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청 전경. (사진 = 장흥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의 근원적 감소를 위한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5등급 차량에 대해 경유 이외 연료 차량도 포함되는 것이 지난 해와 다르다.

지원자격은 차량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 연속해 관내에 등록된 자동차 및 건설기계다.

관능검사 결과 접합 판정을 받은 자동차로 정부·지자체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 및 건설기계여야 한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 기준으로 차종·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저소득층·소상공인·저감장치 부착불가 차량은 추가 지원한다.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 사본을 지참해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환경관리과에 접수하면 된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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