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훈 물류칼럼
HMM의 SK해운 인수 반대 이유는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는 14가족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가족봉사단은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와 소통 증진, 건전한 가족 여가문화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긍지와 소속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손영희 센터장은 “가족봉사단을 통해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며 “1년간의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이 더 따뜻해지고 자원봉사로 세대 통합을 이루는데 작은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활동에서 참여자들은 2025년 가족봉사단의 연간 활동과 자원봉사 기본교육,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 강의를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 기후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며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가족봉사단 활동에 대한 기대가 생기고 자원봉사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봉사단은 3월 유기견 보호소 봉사를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친환경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등 다양한 기관 견학, 환경 봉사를 진행하는 단체와 연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