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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가 ‘여수 시민이 되면 받는 특별한 혜택’을 소책자로 제작해 배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책자에는 청년, 신혼부부, 중장년·노인, 창업, 일자리, 임신·출산, 양육·다자녀 등 여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66개 생활 밀착형 사업의 세부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청년(18~45세) 전입 1인 가구 ‘웰컴 키트’ 지원사업 ▲출생기본수당 지원 ▲정관·난관 복원 시술비 지원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사업 등에 대해서도 신청 방법과 지원내용 등을 자세히 수록했다.
시는 여수시 전입자를 비롯한 일반 시민들이 손쉽게 확인하고 필요시 소책자를 가져갈 수 있도록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종 지원사업을 생애주기별로 정리해 놓은 소책자로 해당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번거로움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3037억 원을 투입해 ▲임신·출산(27) ▲ 영유아(16) ▲아동·청소년(23) ▲청년(26) ▲중장년·노년(17) 등 137개 생애주기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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