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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장애인동계체전 둘째날 11위 순항...알파인스키서 첫 메달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5-02-12 15:46 KRX7
#대구시 #홍준표시장 #장애인동계체전 #메달획득 #알파인스키
NSP통신-아이스하키 경기 장면 (사진 = 대구광역시 장애인체육회)
아이스하키 경기 장면 (사진 = 대구광역시 장애인체육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홍준표)는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일차에 접어들었으며 대구시 선수단이 종합 11위로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 첫 메달은 알파인스키에서 나왔다. 대회 첫날인 지난 11일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된 여자 알파인 대회전 IDD 종목에서 정민정(지적장애)이 1:47.9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첫 메달을 신고했다.

특히 컬링 종목에서는 치열한 경기가 이어졌다. 7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사전경기에서 여자 컬링 4인조 DB(선수부) 팀은 전북과의 16강전에서 팽팽한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패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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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혼성 휠체어컬링 2인조 WC-E(선수부) 팀은 9일 16강전에서 광주를 상대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이어진 8강에서는 강팀 인천을 상대로 끝까지 분전했으나 8-6으로 석패했다. 휠체어컬링 선수단은 12일 오후 8시에 열릴 4인조 WC-E(선수부) 16강전에서 충북과 맞붙으며 또 한 번의 승리를 노린다.

또한 올해 첫 출전해 1승을 목표로 도전하는 아이스하키팀은 11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진행된 충북과의 경기에서 기회를 엿보았으나 2-0으로 아쉽게 패했다. 아이스하키팀은 12일 서울과의 경기에서 다시 한번 첫 승에 도전한다.

한편 11일 대회 개회식이 열린 강원도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는 대구시장애인체육회 홍준학 사무처장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며 사기를 북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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