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동광양농협하나로마트 라면 1004박스 기탁식 (사진 =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하나로마트는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 앞 분수대에서 연말연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라면 1004박스(1300만 원 상당)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동광양농협 지역구인 관내 5개동 83곳 경로당과 25개 사회 복지시설에 지정기탁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이돈성 조합장은 “동광양농협은 항상 지역민들과 상생하고 싶다”며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어 매년 천사라면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청 하태우 주민복지과장은 “매년 지역 사회공헌 사업으로 천사라면을 준비해 주신 동광양농협 이돈성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라면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사회복지 시설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기부자의 훈훈한 온기와 먹거리 제공으로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지원하는 천사(1004)라면은 2011년부터 14년째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결혼이주여성 친정보내주기,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동광양농협 문화센터에서 프리마켓 수익금도 함께 지원해줘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