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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2일 화성시 최초 시립 노인요양시설인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의 위수탁 관리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과 체결했다.
2026년 9월 준공 예정인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는 향남읍 하길리 일원에 건립되며 지하 1층, 지상3층, 연면적 6609㎡ 규모로 정원 150명(노인요양시설 100명, 노인주간보호센터 50명)이 입소 및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위탁기간은 설치일로부터 5년이다.
주요 위탁 업무로는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주간보호센터의 운영, 입소 및 이용자의 신체·심신 기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훈련 등이며 입소 및 이용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시립화성 실버드림센터 운영이 화성시의 증가하는 돌봄노인과 노인요양서비스의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요양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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