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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왼쪽부터)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김민지 선수, 아나리 화성시체육회 이사, 송수남 펜칭코치가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의 선수 5명이 지난 1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가 경기도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로 정명근 화성시장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또 특별공로패에 김민지(화성시청 육상부) 글로벌선수상으로 유예린(화성도시공사 유스팀)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공로상에 생활체육진흥(지도자) 부문 이은경(남양초등학교 배구부), 전문·생활체육부문 이나리(화성시체육회 이사)가 수상해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한 화성시의 위상을 높였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올해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가 3연패를 하는 등 경기도의 체육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는 경기도 및 경기도체육회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우리나라 체육 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는 화성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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