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광명시, 폭설 피해 농가·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선지급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24-12-12 11:16 KRX7
#광명시 #폭설피해농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응급복구비긴급투입

예비비 10억, 응급복구비 3억5천만원 총 13억5천만원 긴급 투입

NSP통신-박승원 광명시장이 폭설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 = 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이 폭설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 = 광명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난 11월 폭설 피해 복구와 소상공인 등 시민 지원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폭설 피해 농가와 소상공인을 위해 예비비 10억원과 응급복구비 3억5000만원 등 총 13억5000만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당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상황을 고려해 피해 금액이 확정되는 대로 예비비를 활용해 재난지원금 선지급하고 이후 국비 지원 시 정산하는 ‘선지원 후정산 방식’으로 지원한다.

G03-8236672469

또한 응급복구비를 편성해 붕괴 시설 철거에 필요한 장비와 인력 지원, 전도되고 부러진 가로수 긴급 정비, 제설제 구입 등 추가 대설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피해 농가와 소상공인에게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해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농가와 소상공인들의 재난피해신고가 792건 접수됐으며 피해 신고 접수 기간이 13일까지 연장돼 피해 신고는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