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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행정심판위원회 카카오 채널. (이미지 = 경기도교육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민원인들에게 더 쉽고 빠르게 행정심판 내용을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공식 채널 ‘경기도교육청행정심판위원회’를 개설했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카카오톡 검색창에 ‘경기도교육청행정심판위원회’를 검색 후 친구 추가를 하면 경기도교육청 행정심판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행정심판의 관심도가 매년 급증함에 따라 일반적 절차를 묻는 전화 문의가 늘고 있어 한눈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특히 학교폭력 관련 행정심판 청구서 작성예시를 제공해 쉽고 편리하게 행정심판을 청구하도록 민원인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교육청행정심판위원회’ 카카오톡 채널은 경기도교육청 법무행정서비스 홈페이지와 연계 구성했다.

채널을 통해 ▲행정심판이란 ▲행정심판 절차 ▲행정심판 접수 방법 ▲행정심판 청구서 작성예시(가해학생, 피해학생) ▲집행정지 신청 ▲심판참가허가신청 ▲국선대리인 선임 신청 ▲자주 묻는 질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정은지 경기도교육청 행정법무담당관은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교육청행정심판위원회’채널을 마련했다”며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하고 완성도 있는 사건 처리로 행정심판 내실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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