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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 싱그러운 먹거리 실천 작은 포럼’ 개최

NSP통신, 김해종 기자, 2024-12-10 17:05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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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먹거리 정책 추진 위한 시민, 관계자 참여 소통의 장 마련

NSP통신-청년 싱그러운 먹거리 실천 작은 포럼 포스터. (이미지 = 안양시)
청년 싱그러운 먹거리 실천 작은 포럼 포스터. (이미지 = 안양시)

(경기=NSP통신) 김해종 기자 = 경기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미진)는 11일 오후 2시에 센터 공유부엌에서‘청년, 싱그러운 먹거리 실천 작은 포럼’을 개최한다.

‘청년 먹거리 정책을 이야기하다: 싱그러운 먹거리 실천 작은 포럼’은 안양시 청년 식생활 실태 현황과 청년 대상 다양한 정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효율적인 청년 먹거리 정책을 기획 및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안양시 은둔·고립청년 실태조사 결과(희망제작소) ▲사회적자립을 준비하는 구직청년 대상 먹거리 실천교육과의 관계성(청년두드림공간) ▲청년의 다양하고 건강한 식경험 교육사례(벗밭 청년먹거리활동단체) ▲2024년 청년 대상 먹거리 인식 조사결과 및 식생활 교육 추진결과(먹거리종합지원센터)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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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민과 관련기관 관계자 등과 청년 대상 먹거리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날 센터가 발표할 ‘24년도 안양시민 먹거리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의 먹거리 조리 및 식품 선택 지식 역량이 매우 낮고(3.73점/5점척도), 제철·국산 등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3.47점/5점척도) 사회적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식생활 자립 역량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식생활 역량 강화 교육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박미진 센터장은 “청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위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식생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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