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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천안시는 충청남도서 주최하고 건양대학교서 주관해 ‘행복클릭, IT로 하나 되는 스마트 충남’을 주제로 열린 IT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2명, 장려상 2명이 수상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건양대학교 콘서트홀서 장애인, 고령자, 결혼이민자, 농어민 등 2000여명의 도내 정보화 취약계층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 11개 부문으로 나뉘어 인터넷 정보검색 및 문서 작성 등의 시험과목으로 치러졌으며, 각 부분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 수상자 총 90명을 선정했다.

천안시는 7개 부문 50명이 참가해 최우수상에 다문화 부문 코레사와 유우코씨((36세)와 45∼54세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주부Ⅰ부문서 서정희씨(45세), 장려상으로는 7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Ⅰ부문서 양재홍(76세), 55∼6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Ⅲ 부문서 지춘도(62세)씨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다문화 부문 최우수 수상자인 코레사와 유우코는 2007년부터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다양한 IT교육을 제공해 주고 있는 kt IT서포터즈 충남팀(팀장 박영순)의 지원을 받아 지난 6월에 개최된 전국대회서도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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