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하지 않겠다”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전남드래곤즈(대표 김규홍)와 여수시체육회(회장 명경식)가 지역 축구 꿈나무를 지원하기 위해 여수 미평초등학교 축구부에게 축구용품을 전달하며 응원했다.
지난 달 30일 광양축구전용구장을 방문한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은 ‘전남 체육인의 날’에 참석해 전남드래곤즈의 승격을 위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전남드래곤즈 이장관 감독은 “감사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하고 싶다”며 구단과 상의했다. 구단은 여수시체육회의 격려금에 비용을 더해 지역 축구 꿈나무에게 축구용품을 후원하게 됐다.
명경식 여수시체육회장은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여수 미평초 축구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한 것 같아서 매우 기쁘다”며 “전남의 유일한 프로축구팀 전남드래곤즈와 함께 여수시 체육인들을 응원하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여수 미평초등학교 김성민 감독은 “전남드래곤즈와 여수시체육회가 축구용품 후원으로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수 미평초 축구부 선수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규홍 전남드래곤즈 대표는 “지역 인재 발굴과 양성은 전남에 매우 중요한 활동이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를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응원을 할 것이다”고 답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