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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 지역 여성위원회 워크숍 동백꽃의 노래 실시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4-10-17 16:25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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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의원, “역사적 아픔에 공감하고 기억의 연대에 동참하기를 바람”
10월 여순을 기리며 지역여성위원회 첫 워크숍 진행

NSP통신-동백꽃의 노래 홍보 포스터 (이미지 = 권향엽 국회의원실)
‘동백꽃의 노래’ 홍보 포스터 (이미지 = 권향엽 국회의원실)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권향엽 국회의원)가 지역 내 여성 조직의 기반을 강화하고 여수·순천 10.19 사건에 대한 대중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역 여성위원회 워크숍 ‘동백꽃의 노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2024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10월 18일, 19일, 26일 사흘에 걸쳐 MG광양시새마을금고 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에는 여순사건 유족을 포함해 여순사건을 알리기 위해 애써온 활동가와 연구원이 참여한다. 또한,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전현직 광역기초 의원을 비롯한 당원들이 함께 공감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음원 콘텐츠를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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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시작으로 지역 내외에서 문화예술 활동으로 발전시켜 여순을 다양한 방식으로 잊지 않고 기억하며 이어가기를 바라는 데 의의가 있다.

첫째 날 10월 18일에는 정미경(순천대학교 10.19 연구소 연구원)의 ‘소설 (공마당)을 통해 본 10.19 사건 여성의 삶’ 강연을 시작으로 여순 사건에 담긴 역사적 함의를 살펴본다.

둘째 날 10월 19일에는 박소정(여순10.19범국민연대 운영위원장)과 권애임(순천유족회 이사)의 강연을 통해 그간의 활동 내용과 소회를 듣는다. 이후 참가자들은 싱어송라이터 최새봄, 이혜지와 소그룹 활동을 하면서 노랫말을 짓는다.

마지막으로 10월 26일에는 이현옥(광양시립합창단 단무장)의 합창 지도와 지휘 아래 작은 음악회를 진행한다.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원장인 권향엽 국회의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내 여성 당원들이 여순 사건의 진실을 조명하고 우리 지역이 지닌 역사적 아픔에 공감하며 기억의 연대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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