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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조선산업과 기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마이텍, 부산산학융합원이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챌린지’ 에 참여했다. (사진 =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부산지역 조선산업과 기계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금식),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성기인), 마이텍(대표이사 박말용), 부산산학융합원(원장 길경석)이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챌린지’ 에 참여했다.

‘산업단지 디지털전환 챌린지’ 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지난 5월 30일 ‘산업단지 디지털 선포식’ 후속으로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공감과 참여로 산업단지의 디지털 혁신 전환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스마트 제조 환경을 구축하고,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로 부산조선해양기자재산업의 재도약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기인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디지털 전환은 부산 기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말용 마이텍 대표이사는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은 제조 강국 대한민국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이라며, “대한민국의 제조업이 재도약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길경석 부산산학융합원 원장은 “부산 조선·기계산업의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으로 에너지 절감 및 친환경 제조공정을 도입하여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도 함께 활성화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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