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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북대 창업지원단(단장 공성호)이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년 이내 창업자를 발굴,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평가는 2023년 사업수행에 대한 평가로, 경북대 창업지원단은 주관기관 사업 운영 실적과 지역 창업 활성화, 창업기업의 성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북대 창업지원단은 지난해 사업에서 30개사를 지원해 106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고, 419억 원의 매출과 투자유치 108억 원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창업기업의 시장진출을 위한 이커머스 지원, 국내·외 투자유치 지원,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주관기관 장비 인프라 활용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
공성호 경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학이 보유하는 창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기술기반 혁신창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며 “또한, 우수 창업기업을 육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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