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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이재식 경기 수원시의회 의장이 10일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 제12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기념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수원평화나비와 수원 평화의 소녀상 건립 1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기념식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문제를 널리 알리고 이들을 기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과 윤경선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은 “인간의 존엄성 회복을 요구하며 싸워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기와 결단을 기억하며 그분들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일본 정부의 진실된 사과를 이끌어낼 때까지 수원특례시의회도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고 김학순 할머니의 용기를 이어받아 2012년 대만에서 열린 제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 연대회의에서 선포·결의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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