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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숲속음악회 ‘성료’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4-08-05 16:41 KRX7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 #숲속음악회 #김철우 군수 #소나무숲 야영장

숲속 자연과 하나 되는 힐링의 시간 선사

NSP통신-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이용객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숲속음악회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 = 보성군)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이용객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숲속음악회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 = 보성군)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주말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숲속음악회가 열려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숲속음악회는 “뜨거운 여름을 힐링하면서 이기자”라는 주제로 제암산자연휴양림 내 계곡 물놀이장과 소나무숲 야영장에서 색소폰, 통기타, 퓨전 장구 연주와 트로트 가수 공연 등이 진행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제암산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숲속음악회를 개최했다”며, “올해는 1.5㎞의 숲속 맨발 길과 5㎞의 다용도 숲길을 개설하여 제암산 자연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더욱 증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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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암산자연휴양림은 내 집 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독립형 숙박시설, 모험시설(어드벤처·집라인·곰썰매 등), 해발 500m 아름드리 편백숲을 통과하는 5.8㎞ 무장애데크길, 소나무 향기와 계곡 물소리가 있는 야영장, 대형 교육관과 잔디광장 등 다양한 휴양‧체험‧힐링 시설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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