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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2차선 고기교 확장·재가설’ 최종 결정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4-07-21 19:55 KRX7
#용인특례시 #성남시 #고기교확장 #경기도 #김동연도지사

경기도의 3차례 현장 방문과 2022년 9월 경기도-용인시-성남시 상생 MOU 등 적극 중재 노력 결실

NSP통신- (사진 = 김동연도지사 페이스북)
(사진 = 김동연도지사 페이스북)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경기 용인특례시 고기동과 성남시 대장동을 잇는 1986년 건설된 낡고 좁은 다리인 ‘2차선’ 고기교의 확장과 재가설이 최종 결정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의 3차례 현장 방문과 2022년 9월 경기도-용인시-성남시의 상생협약 체결 등 적극적인 중재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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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지난 17일, 경기도의 ‘고기교 인근 교통영향평가 용역 결과’에 성남과 용인시가 최종 합의하면서 고기교가 왕복 4차선 다리로 확장, 재가설 절차를 밝게 됐다”며 이같이 역설했다.

그러면서 “합의를 위해 애써주신 용인과 성남시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는 2026년 사업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피력했다.

한편 고기교는 여름철 동막천 범람 위험으로 하천 정비도 시급하지만 더 큰 문제는 상습 정체였다. 또한 고기교 북단의 성남시와 남단의 용인시의 입장이 달라 오랜 기간 동안 고기교 확장은 갈등을 빚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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