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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 권선구치매안심센터가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고색향토문화전시관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기억키움교실’을 연다.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사업담당자가 치매 예방 콘텐츠를 교육한다. 전문적인 인지 프로그램으로 인지기능 유지·향상, 우울감 감소를 돕는다.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준비했다.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고색향토문화전시관에서 총 12회 진행한다. 치매예방체조, 아로마테라피(향기치료), 꽃화분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는 평동을 2019년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평동은 지난해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승인받았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기억키움교실이 지역 노인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민들의 건강과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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