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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2주년

김동연 “경기도 발전이 대한민국 변화로 이어지도록 힘껏 뛸 것”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4-07-02 10:06 KRX7
#김동연도지사 #취임 2주년 #사고수습에 집중 #대한민국변화 #경기도

“지난 2년 성과는 모두 여러분의 헌신·노력 덕분…아쉬운·부족한 점은 오롯이 제 탓, 더 노력하겠다”

NSP통신-의원들과 간담회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 = 경기도)
의원들과 간담회하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 = 경기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새로운 다짐과 함께 경기도의 변화, 대한민국의 변화를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오늘은 지사 취임한 지 꼭 2년 되는 날이었다. 처참한 사고도 있어 차분히 수습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감사하게도 지지자분들께서 지난 2년을 영상으로 만들어 보내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매 순간 진심을 다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응원과 성원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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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앞으로도 경기도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더욱 힘껏 뛰겠다”며 끝까지 함께 하자는 뜻도 제안했다.

또한 김동연 지사는 1일 전 직원들에게 전자우편 손 편지를 보냈다.

김 지사는 먼저 “지난주 비극적인 화성 공장화재 대처에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컸다”며 “내 가족, 내 친지가 희생됐다는 마음으로 사고 수습에 임해달라고 당부한 것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라고 독려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 이 믿음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 지난 2년 동안 성과는 모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다. 아쉬운 점,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 이는 오롯이 제 탓이다. 더 노력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와 1400만 도민을 위한 생각에 직원분들에게 높은 수준의 헌신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때로는 힘들게 하거나 상처를 준 경우도 있었을 것”이라며 “모두 경기도와 도민들께 대한 제 진심과 열정으로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다. 제가 부족한 점은 개선하고 바꿔나가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김 지사는 “우리는 한 팀이다.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취임 2주년을 맞아 새롭게 다짐한다”면서 “관성을 뛰어넘는 ‘상상력’과 ‘용기’로 다 함께 경기도의 변화, 대한민국의 변화를 만들자”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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