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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국 군포도시공사 사장(가운데)이 1일 본사 3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혁신성과 발굴 경진대회 우수사례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군포도시공사)

(경기=NSP통신) 김해종 기자 = 경기 군포도시공사(공사)는 1일 본사 3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혁신성과 발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개최해온 ‘적극행정·혁신성과 발굴 경진대회’는 적극행정을 통해 혁신적인 성과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내외부에 공유함으로써 적극행정, 혁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진대회다.

지난달 팀별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한 15건에 대해 서면 예선 심사와 본선 발표심사를 통해 6건의 우수사례가 채택됐다. 본선 심사에서는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행정 경험이 풍부한 적극행정위원회 소속 위원 5명이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송정복합체육센터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한 소통하는 지역주민 설명회 개최’ ▲우수상은 ‘공영주차장 수입금 업무 개선’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비롯해 총 6건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선정된 부서에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했다.

배재국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뿐만 아니라 성과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해종 기자(tootoo52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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