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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최근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코칭반 과정을 개강했다.
농산물 가공창업기초 및 심화교육 이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지난 달 2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12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식품가공 공정 및 농산물 가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론 및 실습교육이 포함돼 있다.
이후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8회에 거쳐 진행되는 농산물 가공창업기초반 교육과정은 식품관련 법규 및 제품 포장 디자인 등 제품개발, 생산, 창업, 판로개척, 홍보까지 전반적인 농산물 가공창업의 절차에 대한 교육이 예정돼 있다.
지난 6월 준공된‘장흥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이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산물 가공창업기초 및 심화교육 과정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총 390㎡규모에 착즙기, 분쇄기 등 46종의 가공기계가 설치돼 잼, 과일주스, 건조과일칩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착유기를 활용해 참기름·들기름 생산도 가능하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농산물 가공능력 향상으로 농산물 부가가치 제고를 통해 농외소득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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