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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 대본 리딩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4-06-24 20:17 KRX7
#경기도의회 #공동조례구역 #경기도의회웹드라마 #임호 #김보영

스승·제자 사이인 두 도의원이 우연히 한집서 지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 그린 휴먼 코믹 웹드라마

NSP통신-공동조례구역: JOA 전체 대본 리딩 모습. (사진 = 경기도의회)
‘공동조례구역: JOA’ 전체 대본 리딩 모습.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에서 제작하는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가 주·조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오는 10월 공개 예정인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 사이인 두 도의원이 우연히 한집에서 지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코믹 웹드라마다.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본 리딩에는 제작진과 임호(권영택 역), 김보영(정희 역) 등 주·조연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NSP통신-임호 배우 대본리딩 모습. (사진 = 경기도의회)
임호 배우 대본리딩 모습. (사진 = 경기도의회)

극 중 교사 출신 경기도의원 권영택 역을 맡은 임호는 30년 연기 내공에 빛나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드라마의 존재감을 빛냈고 영택의 제자이자 초선 도의원인 정희 역의 김보영은 당돌하면서도 때로는 진지한 모습의 캐릭터를 소화해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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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김재일(정만길 역), 정정아(차영숙 역), 박지희(한서경 역) 등 베테랑 연기자들과 정은숙(이순심 역), 이원하(박휘상 역), 이가현(이 기자 역) 등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배우들, 그리고 안현우(강준태 역), 정수빈(임다영 역), 이종혁(박 사장 역), 조단(정의찬 역), 조은솔(권지우 역) 등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배우들이 한데 모여 호흡을 맞춰 나갔다.

NSP통신-공동조례구역: JOA 대본리딩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 = 경기도의회)
‘공동조례구역: JOA’ 대본리딩 단체 기념촬영 모습. (사진 = 경기도의회)

대본 리딩에 참석한 권영택 역의 배우 임호는 “대본을 읽으면서 마치 도의원으로서 의정 활동을 하는 느낌을 받았다”라면서 “촬영하는 동안 다른 배우들과 함께 힘을 모아 좋은 작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동조례구역: JOA’는 7월 중 크랭크인을 거쳐 오는 10월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촬영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고, 도민 소통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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