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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삼척시장이 김진태 도지사에게 지역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삼척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이 지난 7일 지역현안사업 건의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김진태 도지사를 면담했다.

이날 면담에서 박상수 시장은 ▲정라유원지 체류형 관광거점 민간투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강원도의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 ▲아태지역 클라우드파크 조성, ESS화재안전 국제인증 플랫폼 구축 등 에너지 기반 활용 미래 첨단산업 육성 공동대응 ▲서울시와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골드시티 시범사업에 대한 강원특별법 특례반영과 인허가 등 행정절차의 적극지원 ▲해양경찰의 종합복지타운(마음치유원)유치 복합힐링파크사업 추진을 위한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 규제완화 특례지원 등 시 현안사업에 대한 도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진태 지사는 “건의한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공감하며 도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도는 물론 중앙부처와 국회를 적기에 방문해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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