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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특검법 거부 규탄 및 통과 촉구 범국민대회 모습. (사진 = 김동연 경기지사 페이스북)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5일 서울역 앞에서 야당과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한 채상병 특검법 거부 규탄 및 통과 촉구 범국민대회에 참가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채상병 특검 통과! 국민의 명령이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이같이 촉구의 뜻을 시사했다.

이에 앞서 김 지사는 지난 21일에도 “대통령께서는 정말 관련이 없습니까?”라면서 “거부권 행사는 직권 남용입니다. 수사를 막을 수 있어도 국민의 저항은 막을 순 없습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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