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체력인증센터가 오는 27일부터 정읍체육트레이닝센터 1층으로 거처를 옮겨 업무를 재개한다.
정읍시에서 운영하는 체력인증센터는 2020년 8월에 개소해 국민체력인증 검사를 통한 체력측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체력인증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국가공인 운동처방사와 체력측정사 총 4명이 근무하며 시민들에게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전문적인 운동처방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체력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체력인증센터는 면적 500㎡ 규모로 10여 종의 체력측정 장비가 구비돼 있다. 넓고 쾌적한 환경과 주변 체육시설 이용자들 접근성을 향상하는 등 보다 향상된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력인증센터에서는 남녀노소 제한 없이 어린이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각 나이에 맞는 체력을 측정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학교 체력측정(PAPS)이나 채용 관련 체력시험 등에 직접 찾아가서 체력측정·처방 서비스를 시행해 학교 체육교육과 채용시험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센터 이전을 통해 체력인증센터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향상을 위해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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