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4월 23일~30일까지 정인화 광양시장이 12개 읍·면·동을 방문하는 ‘2024년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인화 시장이 세 번째로 갖는 시민과의 대화로 일반주민,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원로,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시민과의 대화’는 민선8기 시정성과와 운영 방향을 보고하고 읍·면·동 현안 사업 설명,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100분 가량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생생한 대화의 현장은 광양시청TV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다.
시민과의 대화 직후에는 읍면동별 사회복지시설과 주요 사업장 등을 방문해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시민 모두가 행복한 감동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의 사소한 의견을 잘 경청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현장에서 듣는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시정에 반영해 시민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광양시를 만들 것이다"고 시민과의 대화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12개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일정 ▲금호동(4월 23일(화) 10:00 주민자치센터) ▲골약동(4월 23일(화) 14:00 골약동사무소) ▲진상면(4월 24일(수) 10:00 백학문화복지센터) ▲다압면(4월 24일(수) 14:00 다압면 정담센터) ▲옥곡면(4월 25일(목) 10:00 옥구슬건강문화센터) ▲중마동(4월 25일(목) 15:30 주민자치센터) ▲옥룡면(4월 26일(금) 10:00 교육문화복지센터) ▲봉강면(4월 26일(금) 14:00 봉강면사무소) ▲태인동(4월 29일(월) 10:00 주민자치센터) ▲진월면(4월 29일(월) 14:00 달빛나루종합복지센터) ▲광양읍(4월 30일(화) 10:00 광양읍사무소) ▲광영동(4월 30일(화) 14:00 광영동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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