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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종호 호봉골 미나리국밥 대표를 만나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4-03-15 18:45 KR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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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종호 호봉골 미나리국밥 대표가 메뉴를 가르키며 이야기하는 모습. (사진 = 김종식 기자)
김종호 호봉골 미나리국밥 대표가 메뉴를 가르키며 이야기하는 모습. (사진 =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최근 요식업 종사자들이 경기가 어렵고 물가가 치솟아 점포를 닫고 있는 상황에서 전국에 프랜차이즈를 모집하는 업종이 있어 화제다.

요식업에서는 주방장 인건비와 프랜차이즈 본점의 물품 밀어내기로 본점만 살아남고 인건비와 물품대로 몸살을 앓다가 폐점하는 경우가 다반사이지만 호봉골 미나리국밥은 예외로 본점에서의 물품 각매나 주방장이 필요 없고 가맹비나 집기 비품 각매도 없다고 해 김종호 대표를 만나 가맹점 가입 방법과 수익구조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 호봉골 미나리국밥 프랜차이즈를 하게 된 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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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호봉골은 경기 광명시 KTX광명역 건너편 마을로 과거에 호랑이가 출몰하는 지역이라는 명칭에서 호봉골 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그런 깊은 골짜기 주막 같은 곳에서 지나가는 객들을 상대로 장사했던 국밥만큼 맛의 깊이가 있고 호랑이가 출몰해도 국밥이 맛있어서 찾았다는 옛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주재로 호봉골 이라는 브랜드를 사용하게 됐으며 본점도 호봉골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국밥과 모든 메뉴에는 미나리가 들어가는데 우선 건강을 생각하는 식재료, 특히 간과 혈액순환에 중점을 두다보니 미나리를 선택하게 됐고 프랜치이즈 점포가 늘어나면 미나리를 계약재배 방식으로 수급할 예정인데 미나리는 농촌에서 큰 기술없이 재배가 가능하고 농약이나 비료가 사용되지 않아도 재배가 돼 농촌 경제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호봉골 미나리국밥 만의 특징이 있다면

▲우리 호봉골 미나리국밥은 프랜차이즈 계약시 가맹비를 받지 않고 집기류의 각매도 없으며 특히 주방장이 필요 없는 사업이다. 인천에 위치한 공장에서 육수와 고기, 양념을 생산해 제공하기 때문에 전국 어느 가맹점이나 맛이 같을 수 있고 대량생산으로 가격을 저렴하게 공급해 서민들이 마음 편안하게 몸보신하면서 부담 없이 찾아와 술 한잔하는 그런 나만의 단골집 그런 개념을 가지고 운영하려 한다.

또 우리가 사용하는 고기에서는 특수기법을 사용해 잡냄새가 나질 않아 호불호가 거의 없고 저렴한 공급가로 내용물에 충실할 수 있으며 부수적인 채소나 야채 류는 가맹점이 알아서 구입해 사용할 수 있어 경영에 수월함을 두고 있으며 직원도 많이 필요 없어 경영의 이익도 다른 업종보다는 높다고 볼 수 있고 육수는 무한 리필을 통해 손님의 주머니 사정도 배려할 예정이다.

NSP통신-본점에 손님이 가득찬 모습. (사진 = 김종식 기자)
본점에 손님이 가득찬 모습. (사진 = 김종식 기자)

특히 메뉴 중에는 5만원대 소꼬리찜이 있는데 가격도 착하지만 소꼬리는 손이 많이가고 가정에서는 만들기 어려운 식재료이지만 우리 호봉골 미나리국밥 에서는 정말 저렴하게 몸보신할 수 있도록 점포에 공급할 예정으로 이미 본점에서도 소문이나 예약이 넘치는 상황이다.

또한 미나리를 사용하는데 미나리는 여러번 먹어도 질리지 않고 전 국민이 선호하는 식재료로 계약재배를 통해 풍족하게 제공할 예정이며 맛집과 건강을 생각하는 노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간이 지나면서 밑반찬 류도 원하는 가맹점은 대량생산 해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 호봉골 미나리국밥의 목표는

▲전국에 많은 가맹점을 둘 생각인데 구체적으로 동당 1개 점포 오픈 정도의 거리를 둘 생각이며 100개 점포 이상을 올해 오픈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고 10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릴 때가 되면 물 좋고 공기 좋은 농촌에 많은 농가와 미나리뿐만 아니라 질 좋고 싱싱한 야채나 채소도 계약재배를 통해 원가를 낮추고 농촌에는 충분한 가격대를 제공해 살기 좋은 농촌과 맛있는 늘 오고 싶은 식당을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이고 사업이 잘되면 K푸드 열풍에 호응하며 전 세계로 가맹점을 넓혀갈 생각도 하고 있다.

요식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경영이 어려운 분이나 프랜차이 사업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한번 본점에 찾아와 음식도 드셔보시고 자세한 상담도 받아보시고 본점에서 말하는 것이 맞는지 확인도 하면서 천천히 사업에 동참하시는 것을 권한다. 저도 수많은 사업을 해본 사람으로 잘 몰라 큰 돈 들이고 마음아파 하지 말고 좋은 선택과 결정을 하시길 바란다. 대한민국에서 사업하면 돈 벌 수 있다는 생각과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저는 체인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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