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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채용시 교육’ 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 소속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강사로 △보호구 종류△보호구 착용법△재해예방 대책(넘어짐 사고)△사고 발생 시 대처 사항 및 응급조치△심폐소생술△심장제세동기 사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공일자리 참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각종 사고 예방대책 숙지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게 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만큼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정기점검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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