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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동환)에 따르면 지난 1일 제1군수지원여단 장병들이 장항습지 순찰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자 자원봉사에 참여한 제1군수지원여단 32명의 장병들은 장항습지 탐조대에서 진행된 박평수 강사(사회적협동조합 한강 고양지부장)의 생태강의 중 멸종위기종인 재두루미를 볼 수 있는 행운도 맞았다.
철새들의 도래지이자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장항습지의 가치를 알게 된 장병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 약 400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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