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규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0일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 은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의회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우수 의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박규탁 의원은 제12대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하고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규탁 의원은 ‘경상북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과 ‘경상북도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여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의 추진에 기여함은 물론 산림자원의 이용을 원활히 하고 친환경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힘써왔다.
또한, ‘경상북도 산불피해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과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0건의 조례를 공동 발의하여 도민 생활 지원과 여가 선양을 위한 정책 추진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해 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