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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22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관계 전문가와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업무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 의성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2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관계 전문가와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업무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현재 의성군은 보건소와 보건지소 17개소, 보건진료소 21개소, 출산통합지원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농촌지역 인구구조의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맞춰 보건의료인력의 효율적인 활용과 소생활권 중심의 주민참여 건강행태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보건사업의 효율적인 개선방안(보건지소·보건진료소의 역할 확대)과 보건소 업무 활성화를 위한 신규·역점 추진 사업 발굴 등을 구상하고자 지난 5월 착수하여 6개월간에 걸쳐 진행했다.

의성군은 이번 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추가 제시된 의견 등을 검토 반영하여 현실성 있는 장기적인 ‘의성형 지역보건의료와 미래방향 로드맵’ 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스마트 건강관리 등 보건의료의 기술발전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관리지원과 취약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한 필수의료 보장, 건강증진사업 및 노인의료돌봄을 확대하여 ‘군민이 함께 누리는 건강, 함께 행복한 의성’ 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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