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1일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앞 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와 행사 참석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문화재단)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 김현광)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지난달 30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진행했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를 비롯한 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다.

김장 나눔 행사는 김치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치는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승길)를 통해 취약계층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훈훈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전통문화관에서는 오는 9일 세시풍속-북새통 ‘동지’ 행사로 겨울 김장체험을 진행한다. 체험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