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오산시, 6·25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3-11-30 16:43 KRX7
#오산시무공훈장 #오산시참전용사 #오산시유가족
NSP통신-29일 이권재 오산시장(왼쪽 세번째)과 참전유공자 유가족들이 화랑무궁훈장을 받고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
29일 이권재 오산시장(왼쪽 세번째)과 참전유공자 유가족들이 화랑무궁훈장을 받고 사진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이권재)가 29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 전한식 병장과 고 김동흔 병장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서 용감하게 헌신 분투하며 다대한 전과로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된다. 두 영웅은 6.25전쟁 당시 빛나는 공적으로 훈장 수여가 결정됐음에도 전쟁의 여파로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진행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유가족인 전병천(고 전한식 병장 자녀)씨와 김상열(고 김동흔 병장 조카)씨에게 영예로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G03-8236672469

이권재 오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께 늦게나마 직접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