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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두일 기자 =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성백경)는 지역농업 발전과 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 농업인회관에서 진행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내년 1월 18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830여 명의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 특성 및 농업인 수요를 반영해 양잠, 시설채소 환경관리, 토양관리 등을 새롭게 편성해 12월 5일 쪽파과정을 시작으로 14개 과정은 오후 2시부터, 12월 20일 포도과정은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에는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을 비롯한 국정과제 및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정책과 연계 교육도 포함된다.
성백경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연구 개발된 신기술을 습득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예천군의 성공적인 2024년 농사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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