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 배재현 의원이 22일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의원간담회에서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선정하는 ‘2023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배재현 의원은 30여 년간 공직에서 행정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도시 행정업무를 주로 맡았으며, 공직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덕의 도시계획 재정비 및 정주여건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군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있는 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이들을 위한 입법활동에도 최선을 다해왔다.
제9대 의회 등원 후 배 의원은 ▲영덕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안에서의 행위제한에 관한 조례 ▲영덕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영덕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영덕군 장애인 인권침해 및 범죄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했으며 지방소멸과 영덕군 인구감소의 심각성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고 참다랑어 어획 쿼터량 추가 확보 및 포획 참다랑어 활용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여 군민들의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
배 의원은 “뜻깊은 상을 받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공직생활의 경험을 영덕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각오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이번 상은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군민들의 복리증진과 영덕의 발전을 위해 더욱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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