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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환 엔에이치건설 대표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중마동은 황치환 엔에치건설 대표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30만원 상당의 커피믹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황치환 대표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경로당을 방문했을 때 어르신들이 가장 좋아하고 쉽게 드실 수 있는 음료가 커피라고 생각돼 다가오는 추운 겨울 부담 없이 따뜻하게 나눠 드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커피믹스를 후원하게 됐다.

황 대표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어르신들을 위한 소소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중마동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치환 엔에이치건설 대표는 중마동 발전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 후원물품 기탁 및 중마동 지역행사에 꾸준한 후원을 하며 지역사회 나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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