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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2일 여성비전센터 4층 너른교실에서 직업교육훈련 오피스 실무 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오피스 실무 사무원 양성과정은 전액 국비 사업으로 관내 수요 및 구직 욕구가 가장 높은 사무 직종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지난 7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53일간 자격증 취득과 실무 지식 향상을 통한 취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특히 ITQ(한글·엑셀) 자격시험에 전원 합격하고 전산회계1급 합격 발표를 앞두고 있다.
교육생 장 모씨는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했는데 동기생들과 강사의 지도와 격려 속에서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용기까지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광명여성새일센터는 2023년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공동주택 관리사무원, 시니어 활동 지도사, 오피스 실무 사무원)을 운영해 80명 전원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과정별 수료생을 대상으로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권지현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교육팀장은 “2024년에는 지역 내 수요조사를 통한 직업교육훈련 유망 직종 과정을 개발해 여성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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