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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는 ‘2023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기간 행사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홍보 부스에서는 기부제 소개와 함께 다양하고 특색있는 영주시 답례품을 전시하고 QR코드와 기부제 내용이 담긴 스티커가 부착된 한과 2000개를 홍보 리플릿과 함께 배부해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및 답례품(기부금의 30% 상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주는 인삼, 사과, 한우, 인견, 쌀 등 각종 농축특산물과 가공품, 도자기, 영주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향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알리고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에 힘쓸 예정”이라며,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영주시만의 특색있는 기금사업 추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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