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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장 전경 (사진 = 여수광양항만공사)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9월 27일~10월 3일까지 명절 귀성객 및 연휴를 맞이해 여수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여수박람회장 운영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장에 입주한 전시·체험시설 및 식당 등의 영업시설 20개 중 16개는 연휴기간에도 정상운영하며, 공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전망대와 카페, 빅오 또한 연휴 기간 전체 휴무일 없이 운영된다.

연휴 중 박람회장에서 진행되는 전통놀이체험(상시), 지역예술인공연(28일), 송편 만들기를 비롯한 체험이벤트와 낭만마켓(9월 30일∼10월 2일)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방문객들에게 즐겁고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에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방문해주시는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자회사 여수엑스포관리와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입주업체간 긴급연락망을 구축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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