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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 위해 '추석 명절 종합대책' 시행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3-09-22 16:47 KRX7
#영주시 #추석명절 #종합대책 #종합상황실 #비상진료체계

환경, 교통, 각종 재난안전사고, 비상진료, 비상급수, 구제역‧AI‧ASF 방역 등 8개 분야 총 206여 명의 근무자 편성

NSP통신-영주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시행 안전하고 풍요롭게, 8개 분야 200여 근무자 편성, 종합상황실 운영하고 긴 연휴 시민불편 최소화 (사진 = 영주시)
영주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시행 ‘안전하고 풍요롭게’, 8개 분야 200여 근무자 편성, 종합상황실 운영하고 긴 연휴 시민불편 최소화 (사진 = 영주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한가위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시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환경(쓰레기), 교통, 각종 재난안전사고, 비상진료, 비상급수, 구제역‧AI‧ASF 방역 등 8개 분야 총 206여 명의 근무자를 편성해 분야별 발생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며 시민불편을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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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응급환자를 위해 24개소의 비상진료의원과 20개소의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24시간 상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

아울러 환경대책반 편성으로 연휴 기간에도 각종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해 귀성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교통대책 특별반을 편성해 19일까지 주요 간선도로 및 안내판 정비, 운수종사자 사전교육을 완료했다.

영주시는 이번 추석이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맞이하는 첫 번째 명절로 귀성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석 당일 선비세상·선비촌·소수서원을 무료 개방하는 등 주요 관광지에서 다채로운 이벤트·행사도 마련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긴 추석연휴 기간 중,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니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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