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나눔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4곳과 군부대 1곳을 방문한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복지에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에 감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18일은 김천시 소재 아동생활시설 애향아동복지원을 방문해 열악한 환경에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을 위문했다.
이어 19일은 기록적인 집중호우 피해를 본 경북 북부지역을 찾아 신속한 복구지원으로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을 준 포항시 소재 해병대 제1사단을 방문해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
아울러 27일까지 도내 소재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분도노인마을(노인요양시설) △대자원(아동생활시설) △봉화노인복지센터(노인복지시설)를 차례로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해 애써 주시는 복지시설 관계자와 각종 재해와 재난복구 현장에서 솔선수범하는 장병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배려 문화 실천으로 따뜻하고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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