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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는 18일 추석을 맞이해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 = 청도군의회)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청도군의회(의장 김효태)는 18일 추석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의원들은 청도군장애인복지관과 효사랑실버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사항을 모색하면서 서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청도군장애인복지관은 지역 장애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회, 심리, 교육, 의료, 직업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효사랑실버센터는 노인성 질환으로 가족의 돌봄이 어려운 어르신 98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복지시설이다.

김효태 의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봐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fund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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