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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맞춤아트홀은 안성시의 대표 축제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축하하며 다양한 기획과 풍성한 볼거리 분위기를 살리는데 일조하고자 뮤지컬 ‘그날들’을 진행한다.
뮤지컬 ‘그날들’은 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로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의문으로 남은 정학, 무영. 그녀 세 사람 사이의 20년 전 ‘그날’의 사건을 시공간을 교차하는 연출로 그려낸 작품으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작품이다.
초연부터 전 시즌을 함께하며 작품의 상징적인 배우로 자리한 배우 유준상을 비롯해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들이 안성 무대를 찾는다. 카리스마 경호부장 ‘정학’역에는 배우 유준상, 오만석, 이건명이 청와대 경호원 ‘무영’역으로는 ‘더 글로리’에서 이름을 알린 김건우와 클릭비 출신 오종혁이 맡는다.
이 외에도 이정열, 서현철, 최서연, 효은, 박정표, 김석영 최지호, 손우민, 곽나윤, 이자영, 홍유정 외 23명의 앙상블 배우들로 가득 채워진다.
‘그날들’ 티켓 가는 전석 VIP석 16만원, R석 13만원, S석 10만원, A석 7만원으로 바우덕이축제 25%, 안성 시민은 35% 라는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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