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AI 인재를 육성하고자 4000만원 상당의 성과형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혁신과 융합의 최전선에서 전진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으로서, 미래를 이끌 AI 인재를 육성하고자 성과형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우수한 능력을 지닌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참여학과 71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 기술은 산업, 의료,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고, 전주대는 미래 사회에 이바지하는 AI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자 관련 장학금 제도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수상 대상자들은 교내외에서 높은 성적과 더불어 탐구 노력을 증명하는 학생들로 선발됐으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학생들의 성과를 인정하고, 미래의 인공지능 분야를 선도할 리더로서 자신 계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선우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 단장은 “우리 대학의 미래를 주도할 탁월한 인재들을 격려하고 기리게 돼 매우 기쁘며,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 미래의 더 큰 성취를 이루어 낼 것임을 믿는다”라고 전했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은 우리의 삶과 사회 구조를 변화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 학생들의 성장을 지속해 지원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미래를 개척하는 데 전주대가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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