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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욱 용인시의원, 용인 내 향교 서원 관계자 등과 간담회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3-09-01 15:57 KRX7
#황재욱위원장 #용인특례시의회 #간담회 #향교서원관계자 #문화전승지원방안

김병민·이교우 의원 및 용인시 문화재팀 관계자 참석,문화지원 전승 방안 등 논의

NSP통신-지난달 31일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열린 지역문화재 간담회에서 황재욱 위원장, 김병민 의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황재욱 위원장실)
지난달 31일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열린 지역문화재 간담회에서 황재욱 위원장, 김병민 의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황재욱 위원장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황재욱 용인시의원(문화복지위 위원장)은 지역문화재의 일각을 담당하는 향교 및 서원에 대한 실효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향교와 서원은 고려와 조선의 지방교육기관으로 오늘날의 중등교육 기관에 해당한다. 용인에는 용인향교, 양지향교, 충렬서원, 심곡서원 등 4개소가 있다.

현대의 향교는 각 문묘의 유지, 교육과 교화사업, 유교의 진흥, 문화발전 등 역할에 힘쓰고 있다. 다만 수익을 내기 어려운 구조상 재정이 열악해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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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이교우 의원, 용인 내 향교·서원 관계자 및 용인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재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간담회에선 향교·서원의 현 상황에 대한 진단과 오늘날 향교·서원이 갖는 의미, 문화전승 필요성, 지자체의 향교·서원에 대한 부족한 지원, 구체적인 문화전승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교우 의원은 “향교와 서원은 오늘날까지 이어진 선현들의 문화 유산”이라며 “오늘 간담회는 향교와 서원의 의미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병민 의원은 “향교와 서원은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보존해야할 문화 자산”이라며 “이 같은 소중한 문화자산이 후세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욱 위원장은 “문화전승의 관점에서 향교와 서원이 갖는 중요성에 비해 지원이 부족하다”며 “이날 수렴한 의견 등을 토대로 실효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해 용인의 향교와 서원이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황재욱 의원은 용인특례시의회 제274회 임시회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분당차량기지의 이전을 촉구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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